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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도 앉아서 소변을 보아야 합니다

남성 포경 수술 (할례) 세계 지도

 

남자도 앉아서 소변을 보아야 한다는 제목에 웬 포경 수술 지도냐 의아해 하실 것입니다.

 

포경 수술을 많이 받는 지역은 이슬람교가 주도적인 종교라 추정할 수 있을 겁니다. 유대교는 하나님이 선택한 백성으로 남자는 할례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이슬람교의 기원은 유대교의 조상 아브람으로 거슬러 올라가지요. 아브람의 아내가 늙어 아이를 낳지 못하자, 여종 하갈에게서 후계자를 얻고자 하여 이스마엘을 낳습니다. 이슬람은 이스마엘이 자기들의 원조라고 믿기에 자기들도 선택받은 민족이라는 증거로 할례를 받는 것입니다.

 

할례는 아래 그림과 같이 음경을 감싸고 있는 포피를 잘라내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발기할 때 포피가 고질적으로 벗겨지지 않으면 고통이 있기 떄문에 이런 경우에는 포경 수술을 당연히 받아야 하지요. 포피가 어렸을 때에는 항상 감싸고 있기 때문에 균이 쉽게 침범할 수 있어(요도염 발생도 있음), 비뇨기과에서 과거에는 보락색 강력한 산화제인 과망간산칼륨을 써서 세균을 소독하기도 했습니다. (요즘 치료법에 대해서는 제가 자료를 찾지 않았으니 필요하신 분은 인터넷에서 충분히 관련 자료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https://www.healthline.com/health/parenting/baby-circumcision

 

성인이 되어도 포경 수술을 하지 않은 사람은 항상 포피가 음경을 감싸고 있기 때문에 균의 상주하기가 아주 쉽습니다. 특히 기온이 떨어지면 음경이 수축되어서 완전 포피 안에 음경이 들어가 있으니, 겨울철에는 종종 소변 보기에 불편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포경 수술하지 않은 경우에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인유두종 바이러스 서식이 쉬울 수 있습니다. 물론 이 바이러스는 난잡한 다중 성관계를 하는 사람들에게 주로 많습니다. 그러니까 포경 수술을 하면 여성들에게 자궁경부암 발생을 낮추는 효과를 주겠지요. 남성에게는 음낭암 발생을 낮춘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게다가 후천성 면역 결핍증을 일으키는 HIV 바이러스를 보균할 확률도 높아지겠지요. 이 질환도 대개 난잡한 성관계를 통하여 많이 발생한다는 것은 상식이지요. 

 

이상한 얘기가 길어진듯 하지요.

이제 남자가 앉아서 소변을 해야 하는 이유도 이야기해야 하겠습니다.

 

포경수술하지 않은 남자가 나이가 들면 소변이 포피 안에 잔류하게 되고 이것이 음경에 염증 등을 유발하기 쉬운 조건으로 만듭니다. 나이 들어 포경 수술하기도 그렇지요. 이럴 때 좋은 방법은 여성들이 소변을 본 후에 휴지로 몸에 남아있는 잔류 소변을 닦아내듯이 남자들도 깨끗이 닦아내면 아주 쾌적한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남자도 소변을 잘 닦아내야 합니다.

 

요즘 가끔 이상한 여성들이 남성들처럼 서서 볼 일 본다고 시위하기도 하는데, 이건 정말로 무모하며 끔찍한 일입니다. 남성이 소변보는데 아주 편리하기는 하지만, 이건 그다지 부러워할 바가 아닙니다. 앉아서 볼 일 보는 것이 훨씬 편합니다. 그리고 가정용 좌식 변기에서 남자들이 서서 볼 일 보는 것 때문에, 소변이 사방에 튀고 지저분해져서, 부부 싸움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앉아서 볼 일을 보면 쉬운데, 서서 보는게 뭐 그리 남성(?)을 구기는 자존심이라고.

 

아직도 앉아서 볼 일는 것에 자존심 세우는 남성을 그것이 고개 숙이는 날이 가까이 오기 전에

앉아서 볼 일 보세요.

아주 편하고

무엇보다 자기의 소중한 건강 지키는데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최고입니다.

게다가 아내에게도 기분 좋게 하는 일이지요.

그래야 행복한 것입니다.

 

다들 아는 사실 뭐 이리 길게 썼느냐고요.

아직도 하찮은 자존심으로 아내와 전쟁을 종종 치루는 사람을 위해서 쓴 것이니 양해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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