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에 적어도 다음 화학물질은 없어야 합니다

화장품 전성분 표시제가 시행되고 있는데, 적어도 다음 성분은 없어야 하겠지요. 아주 놀라운 사실은 이들 성분이 없는 제품은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본 내용은 <대한민국 화장품의 비밀>(구희연 이은주) 149-154쪽 요약했습니다.

< 대한민국 화장품의 비밀 >( 구희연 이은주 ), 거름 2012

발암성 성분

아보벤젠(자외선 차단제), 이소프로필알콜(헤어린스, 로션 – 두통 홍조), #소듐라우릴황산염 SLS, #소듐라우레스황산염 SLES(계면활성제, 세정제, 치약, 헤어컨디셔너, 90% 이상의 샴푸 – 눈, 모발 발육 장해, 백내장), 트리에탄올아민 TEA (pH조절, 클렌징 - 눈 모발 피부 건조증) #폴리에틸렌글리콜 PEG(화장수 크림 샴푸의 보습제 계면활성제 – 알레르기 간 신장 장해) 합성착색료 (황색 4호와 204호 적색 219호 -흑피병, 적색 202호 – 입술염) 이소프로필 메틸 페놀(=이소프로필 크레졸: 화장수 유액 썬크림 – 환경호르몬 부종, 여드름, 뾰루지, 두드러기, 알레르기) 소르빈산(크림 방부제 – 알레르기) 디부틸히드록시톨루엔(산화방지제 – 탈모, 과민성 알레르기)

환경호르몬 의심 성분

#프탈레이트 (태아 독성-남아 기형) #파라벤 (방부제 – 알레르기 기미 주름) #트리클로산 (탈취제 항균세정제 – 간 신장 독성 성호르몬 교란) 부틸 하이드록시 아니솔 BHA(산화방지제 – 알레르기 유전자이상) 옥시벤존(=벤조페논-3: 립스틱 색조 선크림, 알레르기 순환기 호흡기 소화기 장애)

알레르기 유발 성분

이미다졸리디닐 유레아(=디아졸리디닐 유레아=디엠디엠 히단토인: 방부제 – 접촉성 피부염:포름알데히드 방출) #미네랄오일 (실리콘과 같이 머리 찰랑거림을 위해 많이 사용 - 피부호흡, 보습인자와 수분과 독소배출 방해 여드름 피부노화 세포발육 방해) 티몰(방부제 헤어 – 구토 설사 두통 이명 강한 피부 자극감) 트리이소프로피놀아민(유화제 화장수 향수) 인공 향료(두통 현기증 메스꺼움 발진 색소침착 가려움증 기관지자극) 페녹시에탄올(방부제 – 피부점막자극 체내흡수 마취작용)

이런!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샴푸에 탈모 유발 성분이라니

우리나라에서 가장 시장 점유율이 높은 (식약처 인증)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제품도 이중 무려 5가지를 함유하고 있었는데, 이것이 탈모를 유발하는 성분입니다.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성분이 4가지나 있었는데, 이들 효능을 삭제하고도 남을만한 탈모 유발 성분이 있었던 겁니다. 그래도 탈모 방지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 사람이 많으니까, 제품을 알아서 선택해야 하겠지요.

 

허용 기준이하라고 변명할 수 있겠지만, 어떤 것은 1ppm(백만분의 1)으로도 충분히 위력을 발휘합니다. 이들 성분을 쓰지 않아도 제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원가가 높아지니까 화학물질을 쓰는 것이지요. 저는 가급적이면 100% 천연 물질을 고집합니다. 대체 물질이 없어 부득이 한 경우에는 어쩔 수 없지요. 소듐하이드록사이드(NaOH)이나 에틸알콜처럼 천연이나 인공이나 별반 차이가 없는 것은 인공을 사용하였습니다. 판테놀(비타민 B5)의 경우는 천연은 D(덱스라고도 함) 밖에 없으며, 합성물에 있는 L(50% 있으며 제거 방법이 없음)이 어떤 장난)부작용)을 유발할지 모르니 천연이나 천연유래물을 사용하였습니다.

 

주1) 붉은 색 글씨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입니다.

 

가장 피해야 할 20가지 화장품 성분 카드 - 책 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