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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 황반 망막 변성 녹내장 백내장 비문증

황반 변성 치료

1. 황반 변성이란?


황반변성은 눈으로 빛이 들어와 초점이 맺히는 망막 중심부에, 시력의 90%를 담당하는 황반이 있는데, 이 황반의 기능이 떨어져 시력을 상실하는 실명((失明, blindness) 질환이다. 65세 이상 실명 질환 1위로, 아주대병원 안과 송지훈 교수는 "황반변성은 빠르면 수개월 안에 실명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황반변성이 조금이라도 의심될 경우 반드시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야 한다"라고 말했다[1].

사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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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서울아산병원[6]


2. 황반 변성 유병율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황반변성 진료 환자는 2016년 기준 약 14만6000명으로, 2009년에 비해 61.2% 증가하였으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1]. 황반변성은 환자 10명 중 9명이 50대 이상이므로, 50대 이상이라면 수시로 이러한 자가진단을 해야 한다[1]. 

3. 황반 변성의 원인

황반변성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위험인자로는 노화(특히 75세 이후 가파른 증가로 30% 이상, 65세는 10% 이상), 유전적 소인(가족력), 심혈관계질환, 흡연, 콜레스테롤, 자외선, 낮은 혈중 항산화제 농도, 스트레스, 고혈압, 고지방 고열량 식습관, 비만 등을 들 수 있다[6]. 나이가 들면 황반의 세포와 혈관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망막에 미세 순환장애가 생기고, 비정상적인 신생 혈관이 생기고 터지면서 시력 장애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황반변성 초기에는 환자 스스로 시력 이상을 찾기 어려우나, 병이 진행되면 부엌·욕실 타일이나 건물의 직선이 물결치듯 굽어 보이고, 심하면 사물의 중심이 까맣게 보인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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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황반 변성의 자가 진단

황반변성은'암슬러 격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암슬러 격자 검사는 30㎝ 거리에서 한쪽 눈을 가린 채 둥근 점을 바라 본다. 선들이 곧게 보이지 않거나, 뒤틀리게 왜곡돼 보이거나, 희미한 부분이 있는 경우에 황반변성을 의심해야 한다[1]. 

암슬러 격자 검사 (자료 조선일보 2018년 3월 18일)

4. 황반 변성 치료
황반변성은 삼출성(exudative, 습성)과 비삼출성(건성)이 있는데, 삼출성 황반변성은 망막(retina) 밑에서 비정상적인 신혈관 형성(neovascularization)이 생성되면서 장액(serous fluid)과 피가 조직 밖으로 새면서 급작스러운 시력 손실(sudden loss of vision)이 발생한다. 비삼출성 황반변성은 중앙망막(central retina)의 위축(외측망막, 망막색소상피, 부르크막, 맥락막모세혈관 등)과 퇴행성 질환이 발생하면서 일어난다. 특히 노랗거나 하얀 결정강(drusen, 사진)이 상피(epithelium)에서 발견된다. 시력손상의 정도는 경미하고, 대부분 심각한 중심시력 소실은 없으나, 삼출성 황반변성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항상 모니터링해야 한다[5]. 삼출성 황반변성은 를 안구내에 주입해 치료한다.
황반변성 치료는 일명 '눈 속 주사'라고 불리는 '항혈관내피성장인자 주사'로 2007년 출시한 노바티스의 '루센티스'와 2013년 출시한 바이엘의 '아일리아' 2개가 유일하다[8]. 루센티스(Anti-VEGF,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억제제인 Ranibizumab)는 습성 황반변성의 치료제로FDA(미식품의약국)허가를 받은 약물이고, 아바스틴은 원래 다른 질환에 사용되는 약물을 안구 내 주사치료로 사용하고 있다[10]. 이 주사를 눈에 투여하면 시력을 떨어뜨리는 주범인 망막의 신생 혈관 발생과 증식을 억제해 실명을 막고 시력을 유지할 수 있다. 현재 항혈관내피성장인자 주사는 습성연령관련 황반변성의 표준 치료법으로 권고되고 있다. 항혈관내피성장인자 주사는 연령관련 황반변성 환자 중 황반 아래 맥락막에 신생 혈관을 가진 환자의 경우만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다[1]. 황반 변성 치료 주사제는 1~2개월마다 계속 맞아야 하며, 평생 치료제를 써야 한다. 황반변성 치료제는 기준을 충족하면 계속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성모병원 안과 이원기 교수는 전체 습성 황반변성 환자의 10~20%는 눈 속 주사가 듣지 않는데, 그 중 결절맥락막 혈관병증은 약 30%가 주사 치료가 안 듣는다. 우리나라는 전체 습성 환자의 30~50%가 결절맥락막 혈관병증인데, 이런 환자는 레이저치료, 광역학치료와 주사치료를 함께 받아야 한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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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학레이저치료(Photodynamic Therapy, PDT)는 광감각물질(비쥬다인)을 혈관에 주사한 후 레이저로 활성화시켜 신생혈관을 폐쇄하는 방법이다. 특정 조직에만 레이저 조사 범위를 조절할 수 있으나, 약물의 광과민성 특성이 있으므로 피부의 햇빛 노출 시 화상 위험이 있어 치료 후 48시간동안 햇빛 및 강한 실내조명은 피해야 한다[7].

5. 황반 변성 눈 건강 식품

눈을 보호하고 유지하는 비타민

비타민 A가 부족하면 안구건조증, 야맹증, 시력저하 등이 생긴다. 시력과 면역력을 유지하는 데 가장 필요한 비타민 A는 토마토, 당근에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지용성 비타민이므로 과다 복용하면 부작용이 있다.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B6는 바나나에 들어있으며, 시신경염과 망막출혈을 예방하는 비타민 B12는 포도에 있다. 수정체를 투명하게 하고, 노안과 백내장을 예방하는 비타민 C는 딸기, 귤, 베리류, 브로콜리를 비롯한 각종 과일과 채소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항산화제로 눈의 노화를 막고 혈관의 탄력을 유지하는 비타민 E는 아몬드와 호두를 비롯한 견과류에 들어있다[2]. 

루테인과 제아잔틴으로 황반을 보호하라

루테인과 제아잔틴은 이 망막과 황반을 구성하는 매우 중요한 영양소다. 황반 속에 있는 루테인은 20대부터 점점 줄어들기 시작하여 60대가 되면 절반밖에 남지 않는다. 루테인은 우리 몸에서 합성이 되지 않으며, 키위, 케일, 깻잎 등의 녹황색 채소에 들어있으며, 하루 권장량은 20mg이다[2].​

콜레스테롤은 HDL 늘리고, LDL 줄이고

콜레스테롤은 황반변성을 비롯한 각종 안질환의 원인이 된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의 세포와 세포막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이며, 호르몬을 합성할 때도 사용된다. 저밀도 콜레스테롤(LDL)​은 그대로 혈관에 쌓여 동맥경화 등 심혈관질환을 유발한다. 고밀도 콜레스테롤(HDL)은 혈관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돌려보내고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항상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 중 5분의 1은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권고치(40mg/dL)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2].

포화지방 줄이고

한양대병원 안과 안성준 교수는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과도한 포화지방 섭취는 황반변성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버터, 우유, 크림 등 동물성 식품에 포화지방이 많이 들어 있으며, 저지방 우유나 치즈는 괜찮다. 코코넛오일이나 팜유에도 포화지방이 많다[3].

5. 황반 변성 근본적인 치료 대책 방안

현재 의학 기술로 황반 변성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대책은 없다. 계속 치료를 받으면 실명을 막을 수 있겠으나, 평생 치료제를 써야 하며, 완벽하게 치료를 보증할 수는 없다. 황반 변성이 오는 이유는 노화이고, 문제가 발생하는 병변 부위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쉽지 않은 노릇이다.

나는 황반 변성을 근본적으로 고칠 수 있다고 믿는다. 내가 강력하게 추천하는 황반 변성 치료는 식이요법이다. 황반 변성을 약물 등의 양방으로 치료하는 것은  낡은 부대가 구멍날 때마다 튼튼한 나일론 실로 묶으려는 노력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적절한 식이요법은 황반 변성이 일어나는 조직을 새롭게 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관련 혈관을 깨끗하게 하고 탄력을 강화시키며 시신경의 활동을 증가시킬 수 있다면, 얼마든지 회복할 수 있다. 이는 실로 꿈같은 가설이다.   

황반 변성의 치료에 적합한 식품이 있는가? 나도 모른다. 비타민 A, 비타민 B12, 비타민 E, 루테인, 제아잔틴, 오메가-3 등이 풍부한 식품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예측할 수는 있다. 하지만 이러한 성분들이 확실하게 황반 변성을 치료하거나 에방할 수 있을까? 정직하게 말하자면, 알 수 없다. 토마토, 당근, 호도, 들깨, 토마토, 콩, 브로콜리, 마늘, 양파 등이 어느 정도 도움은 될 것이다.

내가 만든 강장큐라(E)는 세포 조직을 새롭게 하며, 혈관을 탄력있게 하며, 신경 세포의 활동을 원활하게 한다. 쇠비름, 민들레, 양파, 무, 알로에, 목련, 콩, 부추, 상추, 개나리, 진달래, 도라지, 녹차, 뽕나무 등이 함께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어떤 성분이 어떻게 작용하는지는 알 수 없다. 1년 정도 복용하면 눈이 좋아지는 것을 관찰할 수 있을 것이다. 단순한 민간 요법으로 치부할 수 있겠으나, 단순한 경험으로 무리하게 제안할 생각은 전혀 없다. 나는 강장큐라(E)가 하나님께서 눈의 활력을 새롭게 하는데 좋은 선물로 주셨다고 확신한다. 


[참고 자료]


1.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3/18/2018031801047.html

2.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6/27/2017062701956.html

3.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6/29/2017062901112.html

4. https://www.webmd.com/eye-health/macular-degeneration/ss/slideshow-macular-degeneration

5. https://namu.wiki/w/%ED%99%A9%EB%B0%98%EB%B3%80%EC%84%B1

6. http://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1165

7. http://www.happyeye.co.kr/index.php?cate=006003

8.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1/21/2017112101982.html

9. http://www.snuh.org/m/board/B003/view.do?bbs_no=4370&searchKey=&searchWord=&pageIndex=1

10. http://sev.iseverance.com/eye_ent/dept_clinic/department/ophthalmology/disease/view.asp?con_no=24797

11.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1/26/201601260219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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